대우건설에 따르면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棟), 아파트 993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단지 내 상업시설로 구성된 총 1157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으로 지어진다.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모두 실수요자들을 겨냥해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지하1층 ~ 지상3층에 들어서며 총 89호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측은 “대구 부동산 시장이 작년 연말을 저점으로 해서 수성구, 달서구 등 각 구 선호 대장아파트 중심 거래량이 증가하고 매매-전세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시점에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분양에 나섰다”면서 “6월 22일 기준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기준에 따르면 지난 5월 대구시 분양입주권 거래량은 전월 대비 8.4% 증가한 551건, 아파트 매매는 10.6% 증가한 2020건을 기록했고 6월 미분양 판매분은 연내 최고치인 350세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대우건설 측은 이어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의 경우 ▲차량 이용시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1호선 서부정류장역을 5분 내외로 도달할 수 있다는 점, ▲2022년 3월 개통한 KTX 서대구역으로의 접근이 새로운 이슈로 떠 오른 점, ▲달구벌대로, 와룡로 인접에 따른 남대구IC와 성서IC 등의 진입 이슈, ▲단지 도보 거리에 버스정류장이 자리하고 있는 점 ▲단지 반경 약 500m 거리 내 덕인초, 새본리중이 위치해 있고 대건고, 효성여고 등 학군이 가까이 위치해 있는 점,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CGV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는 점, ▲달서구청, 대구의료원, 학산공원, 두류공원, 장기공원 등이 주변에 있는 점 ▲분양 지역이 신흥 주거타운으로 바뀌고 있는 점 등 다양한 인프라 이슈를 분양전략에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우건설 측은 아울러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의 경우 1000세대 이상의 단지로 공급되는 점 ▲대우건설이 최근까지 2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아파트 부문 종합 대상을 수상한 점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대비 청약⋅세금⋅대출 등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 ▲단지 가까이 성서산업단지가 위치한 데 따른 배후수요 이슈 ▲인근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등 법조타운이 형성돼 있는 점 등도 해당 단지 공급과정에서 주요 이슈로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나 오피스텔 실수요자들의 경우 공급자 측의 설명에만 의존하지 말고 수요자 스스로 공급 물건이 자신의 니즈에 부합한지 등을 직접 꼼꼼히 살피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